강원도 동해 묵호항 도째비골 숙소/동해 에어비앤비

 

아늑하고 조용한 동해 묵호의 독채 숙소 '묵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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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문에서 보이는 도째비골 뷰

 

동해 묵호등대 근처에서 에어비앤비 운영을 위해 한창 준비중인 하음,지음,마음 삼남매를 키우는 하지마아빠 입니다. 저희 묵호재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도째비골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침실

현재 침실 사진입니다.  이 방에 퀸 사이즈 침대와 가족이 오실경우 함께 주무실 수 있는 소파베드를 두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사진은 방이 좀 작아보이는데 실제는 조금 더 넓은 편입니다^^

 

 

바다뷰 거실

도째비골이 개발 된 이후로 바다뷰가 조금 가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운치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 창문을 열어두면 새들 지저귀는 소리와 나무에 스치는 바람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공간입니다. 지금은 바닥이 노출콘크리트인데 좀 더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데코타일 작업중입니다.  

 

다이닝룸

다음에 보여드릴 주방 옆에 작은 방입니다. 사실 방이라는 표현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묵호재는 공간이 나누어져있지 않아 커플 또는 한가족이 머무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동해의 다양한 먹거리들과 함께 하실 수 있는 다이닝룸으로 변신 중입니다.

 

주방

현재 주방은 영업용 싱크대가 들어와 있는데요. 이곳도 바닥은 데코타일로 꾸미고 완전히 새롭게 꾸미고 있습니다. 영업용 싱크대는 동네 이웃들께 나눔했습니다.

 

묵호재의 구조가 일반적인 아파트나 주택과는 다르다보니 한눈에 보이는 사진이 찍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저는 처음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내가 멋진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가 된것같은 기분이 들게하는 그런 구조였거든요. 올 여름 동해에 많은 분들이 찾으시기 전에 준비를 마치고자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조금씩 준비되어가는 과정은 또 블로그통해 공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방 옆 현관에서 찍은 풍경 보여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